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시회 다녀왔어요! 티켓 할인 방법! KT 더블할인 멤버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시회 다녀왔어요. 티켓 할인 방법! KT 더블할인 멤버십 최근 20대 젊은 층의 '최애' 전시회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 봤습니다. 현장에 찾아가니 소문대로 대부분이 20대 여성분들이었습니다. 다들 스마트폰으로 인증 사진 찍고 인스타그램 업데이트하느라 바빠 보이더라고요. 사진 찍고 기록 남기는 것을 즐기는 요즘 20대에게 아주 적절한 전시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조명과 일러스트 작품들. 그리고 예쁘게 꾸며진 앨리스의 방 등. 부담 없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주말 또는 평일 오후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시회에 찾아가 보세요.

 

자 그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전시회장으로 가 볼까요?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공간을 신비스럽게 구성해 놓은 것이 특징인데요. 전시를 보고 있으면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실지도 모릅니다.

 

전시 공간이 그리 넓지는 않았는데 테마별로 잘 꾸며 놔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400평의 공간에 20가지 이상의 오브제가 가득한 체험형 전시 형태입니다. 그리고 일러스트를 비롯해서 영상, 음악, 인스톨레이션까지 가장 핫한 아티스트 23팀의 작업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티켓을 내고 전시장에 들어가면 앨리스가 헤매던 숲과 같은 공간을 신비스럽게 꾸며놨습니다. 벽에 맵핑되는 영상이 상당히 신비로워요.

 

그리고 바로 이어 래빗홀이 나오는데요. 삼면의 벽과 바닥면이 프로젝션 맵핑으로 둘러싸여 마치 블랙홀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로 뛰어든 굴과 같은 장면을 연출한 듯 합니다.

 

원더랜드입니다. 원더랜드 공간에는 다양한 존이 구성되어 있는데 좌측부터 순서대로 자유롭게 관람하면 됩니다.

 

앨리스가 거울 나라 속에 들어간 것과 비슷하게 공간을 꾸며 놨습니다.

 

앨리스의 눈물샘입니다. 빛의 굴절과 왜곡, 그림자를 이용하여 눈물샘에 잠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죠.

 

줄이 길어 여기는 뭐 하는 곳일까? 생각했는데 앨리스의 방이었습니다. 토털 아트 퍼포먼스 팀 'EE'가 꾸민 앨리스의 방입니다.

 

앨리스와 함께 거대한 체스판 위를 거닐 수도 있고요.

 

아무 말 대잔치 방에서는 원작 소설에 등장하는 말장난 그리고 명대사로 이루어진 타이포 인터렉티브를 체험할 수 있지요.

 

원더랜드를 모티브로 12개 팀의 일러스트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한 공간도 있습니다.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작품은 바로 아래 작품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누구의 꿈이었을까?라는 문구와 함께 전시장을 빠져나오게 됩니다. 마지막의 몽환적인 라이트까지 참 잘 꾸며 놓은 전시였습니다.

 

평일 관람은 오후 7시까지입니다. 입장 마감이 6시이니 시간 확인하셔서 방문하셔야겠고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기억하셨다가 KT 더블할인 멤버십으로 예매 후 전시 관람하세요. 전시 장소는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지하 2층 The Seouliteum입니다.

 

특히 더 좋았던 것은 티켓 구매시 반값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KT 더블할인 멤버십을 이용하면 됩니다. 무려 50% 할인 가격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어요. 또한 더블할인 멤버십 이용 가능 횟수에서 차감도 되지 않으니 꼭 사용하시기 바래요.  남자분들! 여자친구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티켓은 원래 13,000원인데 더블할인 멤버십 할인으로 6,5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차 가지고 방문하는 분들은 갤러리아 포레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주차 공간 넉넉하고 좋아요. 주차비는 2시간에 3,000원입니다. 주차권을 아트샵에서 미리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더블할인 멤버십 할인은 10월 31일까지 가능하니 서둘러 예매하세요. 할인 혜택과 함께 엽서 1매도 랜덤으로 제공합니다. (엽서는 매표소에서 티켓 교환 시 랜던 제공하고 할인 기간 내 구매하신 후 전시 종료까지 날짜 정해서 관람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