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CES 아이리버(iriver) 아스텔앤컨(astell&kern) AK380, AK T1 선보이다.
국내 포터블 하이파이 오디오 최강자 아이리버(iriver)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2016 CES에 참가하여
자사 포터블 하이파이 오디오 제품군을 선보입니다. 아이리버에서는 CES 2016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AK380 및 거치형 오디오 AK T1 제품을 선두로 내세우고 있는데요. 두 제품은 휴대용 미디어 기기, 홈 오디오 부분에서
각각 CES 혁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외 아스텔앤컨(astell&kern) 부스를 살펴보면 거치형 AK500 풀세트 제품을 확인해 볼 수도 있고 포터블 제품군에서는 자사 다양한
AK 제품 외에 제리하비 오디오 제품, 베이어 다이나믹과의 콜라보 제품, 크리스탈 케이블 등 해외 오디오 업체와 함께 준비한
제품군도 전시하였습니다.
AK380은 아스텔앤컨(astell&kern) 포터블 라인업 제품 중 가장 상위 모델로 네이티브 DSD 음원 재생 및 32bit 음원 재생까지 가능한 제품 입니다. 최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앰프 및 CD 리퍼 등이 출시되어 그 사용성이 더 늘었났지요.
ak t1은 거치형 제품으로 내장메모리를 탑재하지 않았지만 PC 및 나스(NAS)와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ak240의 스펙을 갖추고 있는 제품! 이번 ces 2016에서는 제리하비 오디오(Jerry Harvey Audio)와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이어폰 4종류를 공개하였는데요. 레일라II(LaylaⅡ), 록산느II(RoxanneⅡ), 엔지II, 로지까지 선보입니다.
이번 제리하비 오디오(Jerry Harvey Audio) 신제품의 특징은 이어폰의 모든 부분을 메탈 소재로 제작하였다는 것인데 레일라2(LaylaⅡ)의 경우 바디, 캡, 사운드 보어 까지 모두 티타늄 소재를 사용하였고 카본 로고 플레이트를 삽입하였습니다.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고음, 중음, 저음 각 4개씩 12개의 드라이버를 적용한 쿼드 드라이버 테크놀로지가 사용된 제품 입니다.
록산느2(RoxanneⅡ)는 해외 유명 뮤지션들이 사용하는 록산느의 후속 이어폰으로 바디, 캡, 사운드 보어 모두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고 역시 12개의 드라이버를 장착하였습니다.
엔지2(AngieⅡ)는 저음 2개, 중음2개, 고음 4개의 총 8개 드라이버를 로지는 각 2개씩 총 6개의 드라이버를 장착하였으며 소재는 알루미늄 입니다. 로지(Rosie) 이어폰은 제리하비 오디오의 전설적인 제품 JH13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선보인 제리하비 오디오(Jerry Harvey Audio)의 이어폰 4가지 모두 저음부 출력 조절 및 탈착이 가능한 케이블을 갖췄으며 사용된 케이블은 MOON AUDIO 케이블을 사용했습니다. 제공되는 케이블은 아스텔앤컨에서 사용할 수 있는 2.5mm 4극 밸런스 케이블외에 3.5mm 언밸런스 케이블도 함께 제공이 됩니다.
2016 ces를 통해 아이리버(iriver)의 아스텔앤컨(astell&kern) 브랜드가 많이 알려져 2016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하이파이 포터블 오디오 국내 업체 중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리버! 자신들이 잘하는 분야에서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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