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쿄 X9, X6 헤드폰, 스피커 CJ E&M에서 국내 정식 런칭한다.

온쿄 헤드폰, 스피커 CJ E&M에서 국내 정식 런칭한다.

최근 CJ E&M에서 일본의 유명 오디오 브랜드 온쿄의 헤드폰, 스피커를 정식으로 런칭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온쿄 국내 런칭 기자 간담회가 열렸는데 2011년 비츠 바이 닥터드레의
성공적 국내 판매를 이끌며 국내 프리미엄 사운드 시장을 키운것 처럼 이번에는 온쿄를 통해 국내 고음질 시장을 성장시키겠다! 라는 발표를 하였다.

최근 국내에서도 하이레졸루션 오디오 및 그 관련 사업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온쿄의 경우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피커, 헤드폰 브랜드로 그동안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통해 명성을 쌓아 왔다. 온쿄는 퓨어 사운드를 지향하며 왜곡 없는 본연의 소리를 재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안석준 대표는 지난 MWC에서의 뱅앤올룹슨과 LG 전자의 G5가 협력한 것을 인상깊게 봤으며 CJ E&M에서도 G5등과 협업할 계획이라는 언급도 이어갔다. 컨텐츠 관련해서는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 사업을 통해 연 400여개의 앨범을 제작 중이기 때문에 이 가운데 고음질 구현이 가능한 콘텐츠를 별도 만드는 방안까지 생각중이라고 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온쿄의 제품은 총 15개로 주력 제품은 하이레스 블루투스 스피커 X9
이는 4개의 50mm 미드 베이스 드라이버와 두개의 2mm 돔 우퍼가 결합해 저음, 중음, 고음까지 완벽한
밸런스를 유지하며 프리미엄 사운드를 선사한다.

포터블 특화 X6는 듀얼 44.5mm 하이파이 드라이버를 통해 깨끗하고 파워풀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전달한다.
재생시간은 8시간이며 usb충전 시스템으로 야외 활동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하이레스 헤드폰 H500M은 40mm의 최적화된 하이 파워드라이버를 통해 7Hz~40kHz 까지 폭넓은 음역대의 주파수를 섬세하게 재생하며 하이레졸루션 오디오의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X9의 가격은 49만 9000원, X6 가격은 26만원, X3는 23만원, T3는 19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