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보조금 차별둔 이유는?

참.. 희한한 나라입니다. 보조금에 차별을 두고 있어요.
갤럭시S7 구입 시 SK텔레콤 요금제를 기준으로 보면 국내 고객과 외국인 고객에 보조금 차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밴드 59 요금제와 글로벌팩 62를 보면 국내 고객은 26만원, 외국인 고객은 5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합니다. 이는 24만원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어요.

출처 : 김성수 의원실

근데 아이폰6S에서도 국내 고객의 경우 19만원, 외국인 고객은 45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에서는 해명 했는데요.

외국인 전담 직원 고용 및 별도 홍보물 준비 등의 유통망에 별도의 투자가 필요하기에 외국인 고객 유치시 소폭의 장려금을 유통망에 추가 지급하지만 과도한 수준은 아니다 라고 밝혔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과도한 수준의 장려금을 주고 있던 것 같습니다. 이게 해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