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픽셀2 아몰레드 번인현상에 대해 2년 무상보증 제공
역시 구글은 대인배 인가요? 최근 출시된 구글 픽셀2와 픽셀2 XL에 대한 하드웨어 보증을 기존 1년에서 별도 비용 추가 없이 2년으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LCD 대신 아몰레드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로 탑재되면서 번인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높아져만 가는데요.
구글 픽셀2 사용자들은 사용 중 문제 발생시 2년동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몰레드가 사용된 픽셀2의 경우 번인 현상에 대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번인은 디스플레이에 잔상이 남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삼성전자 갤럭시 그리고 LG전자 V30의 보증기간은 1년 입니다. 번인현상의 경우 제품 사용 시간이 늘어날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동일 화면을 장시간 사용할때에 그러한 가능성이 더 높고요.
구글은 자체 조사 후 픽셀2와 픽셀2 XL에서 번인현상이 일어날 확률이 타 스마트폰 대비 높지 않지면 픽셀2 XL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쳐서는 안된다고 밝혔다네요.
구글은 OLED 탑재 후 디스플레이 수명을 최대로 늘리기 위해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했으며 관련 업데이트 또한 진행해 사용자 편의를 최대한 높일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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