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주식 주가 하락 이유는 3분기 적자전환 때문에?
최근 아이리버의 주가가 팍팍 떨어지고 있습니다. SKT 인수 전 1,300원대의 주가가 9,000원대까지 오른적도 있으나 반짝 이슈 이후 어느정도 가격선을 지키기는 했는데 최근 5,000원대로 진입을 하였습니다.
이는 아마도 최근 발표한 아이리버 3분기 적자전환 소식이 반영된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스텔앤컨으로 우리 장사 잘하고 있어! 라는 아이리버는 어렵게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최근 발표한 내용을 보니 3분기 영업손실이 7억 5,000만원, 당기 순손실이 3480만원이라고 공시하였네요.
아스텔앤컨으로 아이리버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에는 한계가 있을텐데 과연 SKT와 앱세서리 사업은 어떻게 준비가 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이리버는 최근 한남동에 음악공간 스트라디움을 통해 음악 공연 사업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였는데 아스텔앤컨과의 시너지 효과가 어느정도 이루어질지....2016년에는 아이리버와 SKT의 콜라보가 그 윤곽을 드러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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