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국내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패드 프로 4세대 및 매직키보드 관련 소식입니다.
애플이 새롭게 선보이는 매직키보드의 경우 제품 공개 이후 관심도가 상당히 높았는데요. 이유는 기존 아이패드용 키보드와는 다른 성격의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매직키보드의 경우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제품 뿐 아니라 기존 아이패드 프로 3세대 및 11형 제품의 경우 아이패드 프로 1세대, 2세대 제품에서도 사용 가능하고요.
주요 특징으로 트랙패드 사용 및 패스스루 충전 방식을 지원하는 UBS-C 포트 그리고 제품이 떠 있는 형태의 플로팅 캔틸레버 디자인이 핵심입니다.
단, 매직키보드 제품 배송 이후 사용자들의 몇몇 단점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아이패드 프로를 매직키보드에 장착 후 기존 스마트 키보드처럼 뒤로 접힐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뒤로 넘겨 애플펜슬로 필기 기능을 사용할 수 없어 불편하다는 후기가 있고요.
두번째는 무게 관련 업근이 많은데요.
11인치 매직키보드 무게가 601g, 12.9인치 매직키보드 무게는 710g이라고 합니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키보드까지 부착을 하게 된다면 전체 무게는 1.36kg이 됩니다.
많이 무게운 무게죠.
이러한 두가지 단점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후기를 본 아이패드 프로 구매자들은 매직키보드 구매에 대한 계획을 상당히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가격도 비싼데 뒤로 젖히지도 않고 심지어 무겁기까지 하면? 고민이 많이 될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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