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도 기분 좋아지는 곳! 앤트러사이트 한남.
꽤 오래전부터 이곳을 알고 방문했다. 처음 앤트러사이트가 있는 이 건물을 프라이탁 때문에 방문했었고 그 이후에는 디앤디파트먼트 때문에 들르게 되었다.
건물에 프라이탁과 디앤디파트먼트, mmmg, 앤트러사이트까지. 종합선합선물 세트 같은 건물이다. 건물 하나 둘러보는데 몇시간 걸린다. 볼거리도 많고 사고 싶은 물건도 많고 커피도 맛있고 풍경도 좋고.
2013년도 방문했을 때에는 프라이탁이 건물 2층인가에 있었는데 이후 지하로 공간을 옮겨 운영되다가 현재는 없어졌다. 가끔 매장들 위치가 바뀐다. 아마도 mmmg에서 모든 브랜드를 관리하고 운영하기 때문인 듯 싶다. 앤트러사이트 한남은 2016년인가 생긴 이례 계속 1층부터 3층까지 사용하고 있다.
앤트러사이트 1층 테라스라고 해야 하나? 이곳이 꽤 인상적인데 봄 가을 인파로 북적북적 거린다. 시원하기도 하고 힙한 느낌의 피플들이 자주 등장하는 곳.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의 테이블들은 디앤디파트먼트에서 취급하고 있는 라왕 테이블이다. 카스텔리 체어도 꽤 많다.
아주 낡은 모습의 건물 그리고 식물과 사람들로 채워진 이곳. 지금은 오랜된 인테리어인데 처음 생겼을 당시 충격적인 멋이 느껴졌다.
건물 뒤쪽 창으로 바라보는 한남동 풍경도 참 맘에드는 곳! 커피맛 좋고 분위기 좋고 풍경 좋고 건물에 볼거리 많고~ 그래서 늘 인기 많고 사람들이 자주 찾는 듯 싶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