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에서 최근 출시한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크기가 크진 않지만 출력은 꽤 좋은 제품인데요. 손잡이가 달려 있고 배터리가 내장된 제품이라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거실, 방에서의 이동뿐 아니라 발코니, 공원, 소풍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지향성 360도 사운드로 이용할 수 있고 모듈형 디자인의 최고급 천연 소재를 사용한 스피커예요.
디자인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덴마크에서 제작된 우수한 오크를 사용하여 손잡이와 커버를 제작했는데 이는 전통 깊은 목재상에서 정교하게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노르딕 위브, 다크 오크 두 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가격은 다크 오크가 더 비쌉니다.
무게 3.8kg, 크기 28.5x18.7x13cm
베오사운드 A5 위쪽과 아래쪽에는 정밀하게 제작된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했습니다. 부드러운 터치의 상단 표면으로 마감된 A5는 단단한 플라스틱이 없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최대 12시간이며 IP65 방수 등급으로 생활 방수 기능 정도는 지원합니다.
제품 상단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무선충전이 가능합니다, 단, 고속 충전은 안되고 5W 충전을 지원합니다. 스마트폰 배터리가 없는데 음악을 듣고 싶다! 그런 경우 무선충전과 동시에 음악 감상을 할 수 있겠죠? 지원되는 스트리밍 서비스는 베오링크 멀티룸, 에어플레이2, 크롬캐스트, 스포티파이 커넥트, 블루투스 5.2 버전입니다.
제품 상단부를 통해 제품 제어가 가능한데요. 직관적인 방법으로 볼륨을 조절하고 이전곡, 다음곡 및 재생 정지를 할 수 있으며 즐겨찾기에 등록된 라디오 및 재생목록을 play 할 수 있습니다.
베오사운드 A5는 모듈식 구조의 제품입니다. 필수 부품 분해가 가능하고 교체 가능한 부품은 교체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보증기간은 3년인데 보증기간이 만료되어도 필요한 부품은 교체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대의 Beosound A5를 통해 스테레오 페어링이 가능하며 배터리 용량은 9.000mAh 리튬이온, 충전 시간은 80%까지 2시간, 100% 충전까지 3시간입니다.
주방, 거실 또는 방에서 스피커를 이동하며 사용하고 싶다. 크기는 작지만 출력이 좋은 스피커를 원했다. 가끔 캠핑장에도 들고 가고 싶다. 원목 인테리어로 꾸며진 집에 살고 있다. 뱅앤올룹슨 스피커를 좋아한다! 자금에 여유가 좀 있다! 그런 분들에게 어울리는 스피커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노르딕 위브 149만원, 다크 오크 169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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