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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퇴치법! 익충인가 해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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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dmin_운영자 2024. 6. 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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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Lovebug)는 학명으로 Plecia nearctica라고 불리며, 검은 몸체와 붉은 가슴을 가진 작은 곤충입니다. 주로 미국 남동부에서 많이 발견되며, 봄과 가을에 집중적으로 활동합니다. 러브버그는 흔히 두 마리가 짝을 이룬 채로 비행하는데, 이 때문에 ‘러브버그’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요금 주변에 정말 많이 보이는데요. 보기만 해도 소오름~~ 왜 이렇게 뭉탱이로 많이 보이는건지.. 내 몸으로 날아들때면 소름이 확~~ 아파트 벽에는 또 왜 그리고 많이 붙어 있는지.. 러브버그 모르고 살았는데 최근 놀이터에도 그렇고 산책하다보면 정말 많이 눈에 띄여요.

 

 

러브버그의 원인

 

러브버그의 대량 발생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후 조건: 따뜻하고 습한 기후를 선호합니다. 이러한 환경이 조성되면 러브버그의 개체수가 급증합니다.

2. 자연적 생태계: 천적이 많지 않아 생존율이 높습니다. 러브버그는 독특한 생애 주기를 가지고 있어 천적이 제한적입니다.

3. 인위적 요인: 인위적인 조명이나 도시화로 인해 러브버그가 사람 주변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러브버그 퇴치법

 

러브버그는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지만, 대량 발생 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러브버그를 퇴치하거나 줄이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물리적 방지:

자동차 보호: 주행 시 차량 앞부분에 보호 필름을 붙여 러브버그로 인한 손상을 방지합니다.

집 주변 정리: 집 주변에 물웅덩이나 썩은 식물 등 러브버그의 서식지를 제거합니다.

2. 화학적 방제:

살충제 사용: 러브버그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살충제를 살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인 효과만을 줄 수 있습니다.

3. 자연적 방제:

천적 유도: 러브버그의 천적인 새나 개미 등의 활동을 유도하여 자연적인 방제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빛을 좋아하기에 밝은 곳 주변에 끈끈이 트랩이 있으면 잡는데 도움이 되고요. 물을 싫어하기에 스프레이로 물을 뿌리면 도망 갑니다. 또는 피톤치드 향을 싫어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톤치드 향이 짙은 물을 뿌려서 날아드는 러브버그를 쫓아낼 수 있습니다.

 

 

 

러브버그는 익충인가 해충인가?

 

러브버그는 해충으로 간주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농업적 피해: 농작물에는 특별한 피해를 주지 않지만, 그들의 시체가 대량으로 쌓이면 부패하여 악취를 유발하고 청결을 해칠 수 있습니다.

인간 활동에 대한 불편함: 특히 자동차 주행 시 러브버그가 앞 유리에 많이 붙어 시야를 가리는 등의 문제를 일으킵니다.

 

러브버그는 인간에게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 않지만, 그들의 대량 발생으로 인해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어 해충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효과적인 관리와 예방을 통해 이러한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독성도 없고 사람을 물지도 않기에 크게 무서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보기에 혐오스럽다는게....

 

또한 러브버그 먹이로 진드기나 잡초도 포함됩니다. 다시 말해 꽃의 수분을 돕는다는건데요. 환경에 크게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볼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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