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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언더 패널 페이스ID 적용 늦어진다.

김센스 캐스트/IT 테크 소식

by admin_운영자 2024. 9. 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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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계 소식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 상단 노치를 없애고 디스플레이 아래쪽에 페이스ID 부품을 넣으려 했던 계획이 기술적인 문제로 뒤로 밀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언제가 될지 기약이 없다고 하네요. 몇년 전까지만 해도 업계에서는 애플이 2022년 아이폰14 프로, 프로 맥스에 홀 디스플레이를 적용 후 아이폰에 언더패널페이스ID, UPC를 순차적으로 적용해 풀 스크린 아이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했는데 애플의 계획이 계속 밀리고 있다고 하네요.

 

이미지 출처 삼성 디스플레이 뉴스룸

 

그 이유는 기술 완성도가 애플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인것과 함께 듀얼 벤더 문제라고 하는데요. 현재 언더패널페이스ID 관련해서 삼성 디스플레이와 LG 디스플레이 등에서 관련 기술에 대해 협력사와 함께 개발 중이지만 애플이 원하는 만큼 완성도를 높이지 못했다고 합니다. 적외선 레이저 수신부와 송신부로 구성되는 언더패널페이스ID는 현재 기술로 수신부와 송신부를 모두 패널 아래에 배치하는것이 어렵다고 하네요.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 디스플레이에 언더패널페이스iD의 수신부 및 송신부를 모두 탑재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게 현재로서는 언제 해당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지 예상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삼성 디스플레이 뉴스룸

듀얼 벤더 문제의 경우 패널 업체 2곳 이상이 관련 기술을 확보해야 애플이 양산을 시작할거다! 라는 예상에 의한 말인데요. 현재 삼성 디스플레이가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가장 앞서 있는데 애플에서는 LG 디스플레이와 BOE 등 다픈 업체에서도 패널이 비슷한 시기에 준비 되어야 제조원가의 인상폭을 최소화하여 언더패널페이스ID를 아이폰에 적용할 수 있다고 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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