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7 + LUMIX G 20 mm F1.7 II ASPH 차이나 팩토리 음식사진
얼마전 친구 생일이라 먹방 찍으러 차이나 팩토리에 다녀왔습니다. 매우 어두운 곳이었지만 루믹스 GX7을 통해 촬영을 해봤지요. GX7 그리고 LUMIX G 20 mm F1.7 II ASPH 렌즈의 성능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번 포스팅을 통해 느끼시면 좋겠네요. 화각도 먹방 사진 찍기에 제격이고 크기도 좋고 어두움에도 불구하고 초점도 잘 잡았으며 색감도 굿이었습니다. 사진 보면서 너무 침흘리시면 아니아니 아니됩니다. ㅎㅎㅎ
요즘 이효리 카메라라고 해서 파나소닉 루믹스의 인기가 엄청 나던데....왠지...이효리 보다 더 잘찍은 것 같다.....(이러고 효리누나 팬들에게 돌 맞는거 아닌지...)
올림픽 공원 차이나 팩토리 들어가기 전에 입구 사진 한컷. 무려 30분의 웨이팅 시간이 있었음. 거의 해질녘이었는데 파~~란 하늘이 돋보이는 사진.
테이블에 앉으니 시원한 차를 가져다 주더라구요. 위 사진의 컨셉은 물방울 송송 맺힌 주전자 컨셉. 시원함이 느껴지시나요?
이제부터 주문한 음식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 합니다.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모습. 아....눈앞에 있는 것 같아요. 젓가락으로 집어 먹고 싶은 비쥬얼. 확실히 조리개 밝은 렌즈라 실내 어두운 사진에서도 굿 입니다. 감도는 400~800정도 놓고 찍었던 듯 해요. 노이즈는 거의 느낄 수 없는 수준.
위에서 바라본 시선.
촉촉한 소스까지 살아 숨쉬는...이거.......아..... 츄릅...쩝...
역시 무한리필의 음식점은 마음이 편해요. 천천히 먹어도 되니까!~ ㅎㅎㅎ
기름기 좔좔 흐르는 탕수육.
깐풍기.
미러리스 카메라 특히 마이크로 포서즈 타입의 센서로 이정도 퀄리티의 결과물을 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 그래서 내가 루믹스를 즐겨 쓴다는~~
아....이정도 먹방 사진이면 훌륭하다.(자화 자찬 중.)
후식까지 깔끔하게 즐기고 차이나 팩토리를 나옴.
앞으로 먹방 사진은 루믹스 GX7으로 담아 보세요. 멋지게 찍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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