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3일째 날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케이프 다라 리조트(Cape Dara Resort Pattaya) 조식을 먹고 코크프렌즈 일행과 함께 산호섬으로 이동했지요. 셋째날은 산호섬으로 이동해서 오전시간 휴양을 즐기는 일정이었는데요. 살짝 걱정스러웠던 점은 제가 물을 무서워 한다는 것! 일정을 보니 바나나보트도 타야하고 스노쿨링도 해야하고 제트스키도 타야 하는데 내가 다 이걸 감당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스러움. 흐흐흐. 허나 도망갈 수 없었음. 나 혼자 남자.
케이프 다라 리조트(Cape Dara Resort Pattaya) 조식에서 맛볼 수 있었던 김치 쌀국수 입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걸까요? 김치 쌀국수 맛은 좋더라구요. 굿 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소시지와 고기, 계란 등등을 먹었죠. 이번 여행에 워낙 먹거리들이 다양하고 많아서 조금씩만 먹으려고 했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리조트 조식은 완전 굿이었어요. 제 입맞에 잘 맞았음. 나름 까다로운 입맛이니 이곳 음식이 별로야~ 라고 할 사람은 아마도 없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산호섬으로 이동하면서 물놀이를 즐기고 드디어 산호섬에 도착. 파라솔 아래서 신선놀음을 했지요.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파라솔 아래 앉아 코카콜라도 마시고!
치킨도 먹었습니다. 우리나라 치킨 맛이랑 똑같아요.
그리고 태국 여행 하시는 분들이 많이 드시는 땡모반.
그리고 쏨땀! 이거 맛있어요.
수영은 못하니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하늘도 파랗고 구름은 둥둥 떠다니고!!~ 근데 중국인 관광객은 왜이렇게 많은건지....멋진 뷰를 원했건만 중국인들이 왔다리 갔다리 하는 풍경. 근데 또 시끄럽고~~ 여튼 파타야 산호섬에서는 잘~~놀고 다시 케이프 다라 리조트로 복귀. 리조트에 와서는 딤섬 부페에서 점심식사!
자! 지금부터는 침받이 하고 보시면 됩니다. 입맛에도 잘맞는 딤섬이 무제한으로 마구 쏟아져 나왔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먹었어요. 파타야 가서 딤섬 먹고 싶다면 이곳으로 오세요.
모듬샷~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딤섬들. 일행들은 산호섬에서 치킨도 먹고 해서 배가 부른터라... 열심히 먹지 못함. 나 역시도...
마무리 디저트 입니다.
점심식사 후 오후 5시까지는 자유시간! 그래서 전 일단 호텔 방으로 들어와 잠시 쉬었다가 샤워 후 경치 감상좀 하고 리조트를 즐기기 위해 1층으로 내려감.
리조트 내 방에서 인증! 나온 뱃살 가리려고 뱃살가리게로 선택한 검은색 래쉬가드! 탁월한 선택이었던 듯.
정말 뷰가 미치도록 아름다웠던 파타야 케이프 다라 리조트!(Cape Dara Resort Pattaya)
다시봐도 너무 너무 멋지다. 또 같고 싶은 곳!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수영은 못하지만 그래도 물장구라도 치기 위해서...
반짝 반짝 빛나는 수영장 물. 그리고 따뜻한 햇살! 한국은 지금 너무 추운데..다시 가고 싶어지는 파타야 흐엉...
웰컴 드링크 쿠폰으로 칵테일도 한잔 마시면서 분위기 잡아 봄.
무려 물속에 의자가 있고 바를 즐길 수 있던 곳.
썬베드에 누워 하늘을 보니 이리도 멋지고 아름다움. 다시 가고 싶은 태국 그리고 파타야! 너무나 그립다하~~
[저는 코크프렌즈로 활동하고 있으며 방콕 코카콜라 병 100주년 아트투어에 초대받아 소개를 목적으로 본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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