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사용 후기!
현재 불티나게?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는 갤럭시S7을 남들보다 조금 더 먼저 사용해 봤다. 물론 삼성 디지털 플라자나
강남역 딜라이트에서 만져본 사람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느낌을 담고 담아 사용 후기를 남겨 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까지의
그 어떤 갤럭시보다 더 좋게 느껴진다. 완전 맘에 듬.
디자인 먼저 살펴보겠다. 갤럭시S7에는 곡선의 아름다움이 제대로 담겼다. 삼성전자의 전매 특허처럼 사용되는
엣지 디자인이 제품 후면에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전면 유리 끝부분은 곡면화 했는데 이 멋 또한 매우 좋다.
예전 갤럭시S3 때와는 다른 느낌. 갤럭시S3는 많이 둥근 조약돌이었다면 이번 갤럭시S7은 아주 약간의 조약돌이다.
맨들맨들해 보이는 시각적 느낌도 매우 만족스러움.
디자인 때문인건지 몰라도 한손 파지 느낌이 좋다. 유리라서 좀 미끌거리긴 하지만 무게감이 있어 크게 신경이 쓰이지는 않는다.
동영상으로 간단히 촬영해 봤다.
처음 사용하는 거라 설치가 제대로 안된 어플들이 상당수다. 조작 감은 상당히 부드럽고 좋았다. 앱 실행 속도도 빠르고!
제품 하단의 스피커와 이어폰 단자, 데이터 전송 단자이다. 다행히도 갤럭시S7은 기존의 마이크로 USB단자를 사용한다.
측면의 메탈라인과 볼륨 버튼.
갤럭시S5에 탑재되었던 방수/방진 기능! 갤럭시S6에서 없어졌다 이번 갤럭시S7에 다시 탑재되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위 영상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물속에서 터치 조작은 힘들다.
차기 제품에서는 물속에서도 터치 조작이 가능해 졌으면 좋겠다. 물속에서 사용할 일이 많지는 않겠지만 물뭍은 손으로 조작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면 사용자는 아마 더 편리하지 않을까?
갤럭시S7에는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는 평소 확인하고자 하는 정보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화면에 계속 시간과 날짜, 알림 등이 표시된다.
아래 영상을 통해 설정 및 사용방법, 사용했을 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잠깐 사용해 본 느낌은 꽤 편리했다. 평소 주머니에 넣어 두었다 스마트폰을 꺼내면 홈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이전의 제품들도 좋았지만 이번 갤럭시S7은 거의 갤럭시S의 완성형 제품으로 느껴졌다. 디자인도 만족스러웠고 크기도
조작감도 좋다. 추가적으로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나 방수 방진 기능이 추가된 부분도 실 사용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다.
결론은 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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