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11에 퀄컴 차기 칩셋인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해당 프로세서의 발표가 다음달 진행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퀄컴에서는 지난 12월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에서 스냅드래곤 855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좀 더 빠른 발표가 될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는데요.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는 코나, 후라칸이라는 코드명을 가진 두개의 변종으로 출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둘 중 하나는 5G 모뎀이 통합된다고 하고요. 해당 칩셋은 삼성전자의 EUV 7나노 공정으로 생산되면서 성능이 20 ~30%, 전력효율에서는 30 ~ 50% 가량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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